킹제임스 흠정역(KJV)

우리가 KJV 번역본인 킹제임스 흠정역 한글 성경을 사용하는 이유들.

한국 교회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이나 개역개정 또는 새번역이나 쉬운성경 등은 영어 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영어 번역본이 만들어 질 당시 참조한 사본은 당시 신약교회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인정하던 다수사본을 기초로 만든 공인본문(Textus Receptus: 약칭 TR)을 근거로 하지 않고 소수사본을 근거로 번역된 성경들입니다.

천주교회는 성경번역을 시작하면서 의도적으로 소수사본인 바티칸 사본이나 시내 사본을 바탕으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소수사본을 기초로 번역된 영어 성경들은 NIV, RSV, 또는 NASV나 Good News Bible 등이고 한국교회들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은 중국어 성경인 화합본(和合本)을 번역한 것인데 그 뿌리는 Revised Standard Version(RSV)입니다.

개역성경에 여러가지 번역상의 오류가 있어서 한국교회는 개역개정을 번역 출판하기에 이르렀으나 또 다른 오류들이 발견되면서 번역위원들이 번역 오류에 대하여 양심선언까지 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흠정역이란 뜻은 1611년 영국 왕 제임스가 명하여 KJV 성경이 탄생한 배경을 살려서 왕이 제정하였다는 의미로 공경할 흠(欽) 자와 정할 정(定) 자를 사용하여 (흠정역-欽定譯 )이라 이름을 짖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존하는 번역성경들 가운데 공인본문을 참조하여 만든 KJV성경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정통성이 있다고 믿으며 그 우수성과 정확성을 신뢰하기에 우리는 킹제임스 흠정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역성경은 듣고 읽기에 익숙하며, 훌륭한 음율로 번역되어진 성경으로써의 품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흠정역 성경은 세례가 아닌 침례로 표기가 바로 되어 있으며, 천주교에서 소수사본을 사용해 번역할 당시 고의로 누락시킴으로 발생 되어진 “없는 구절이 없는” 원본 성경에 가장 충실하게 번역된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성경의 교리와 일치하는 성경은 원본 성경에 근접한 성경인 흠정역 한글 성경입니다.

예를 들면 개역성경 사도행전8:37절은 ‘없음’이란 단어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개인의 구원과 침례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물론 성경은 원본에 장과 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맥의 흐름에 있어서 문맥의 상하 구절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필사가의 실수나 또는 고의로 한 구절을 누락시킨 것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이 성령에 의하여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 한 구절이 통째로 사라진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KJV 영어 성경에는 위의 구절이 번역되어 있는데 킹제임스 흠정역 한글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And Philip said, If thou believest with all thine heart, thou mayest), 하니 내시가 응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And he answered and said, I believe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 하니라”

이 구절이 왜 중요합니까?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침례는 이미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이 받는 것인데 천주교는 유아 세례와 영세를 믿고 베풀고 있기 때문에 본 구절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성경 말씀을 삭제하고 ‘없음’으로 처리한 것입니다. 우리는 신자의 침례 즉, 구원받은 자가 침례를 받는 것을 믿습니다. 유아세례나 유아침례는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비성경적이며 당사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 신앙의 선조들 중에 한 부류인 미국의 근본주의 독립 침례교회 대부분이 KJV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들의 신앙과 기본적으로 같은 KJV 역본을 바탕으로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 흠정역을 사용합니다. 성경은 바르게 번약되어야 해석과 적용도 바르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손에 든 성경이 잘못 번역된 것이라면 신앙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며 그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베드로전서2:2절을 개역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구원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임에 틀림없습니다. 왜냐면 “믿음은 들음에서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역성경의 이 구절은 잘못 번역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면 구원에 이르도록 자란다는 말은 자칫하면 구원이란 것은 죄인이 회개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단 번에 받거나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과정을 통해서나 또는 점진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과 같은 오해를 줍니다. 흠정역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KJV-As newborn babes, desire the sincere milk of the word, that ye may grow thereby: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계22:18-19) “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하나님의 말씀 일 점 일 획이라도 어떤 이유로든 삭제나 변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요8:32)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